느린산행

강촌 삼악산

흰구름 꽃구름 2012. 1. 29. 21:16

  2012년01월29일(일)

화정터미널에서 10시10분

춘천가는 시외버스타고 강촌에 12시 도착.

춘천 직행이 아닌 완행이다.

구리 마석 대성리 청평 가평등등 다 거쳐간다.

나로써는 근래 가장 먼곳 산행이다.

와~강원도다.*^^*

등선폭포→흥국사→삼악산(용화봉)→상원사→의암댐매표소

 


버스에서 내려  등선폭포로 가는길(2km거리)

↑분들 강촌역에서 걸어오는길이란다.

(강촌역에서 2km + 등선폭포까지 2km= 합 4km 걸었겠다~~)

 

 

등선폭포앞 등산용품점, 기념품 가게들

 

무심코 가다가 놓칠뻔한 곳

고개를 들어야 보이는 금선사

 

 

사진보다 훨씬 멋있던데~~

내 사진실력이 부족해 아쉽다!

 

 

 

 

 

등선폭포앞!

손에 들고 있던 저↑ 주황색귀마개 결국 등산길에 잃어버렸다.ㅠㅠ

삼악산에서 누가 못 보셨나요~?


 

등선폭포옆 계단


 

바위와 바위사이 하늘! 

고개 들어 하늘로 향한 사진이다!


 

 

 

 

 

나도 날씬한 돌로 빈틈 찾아 잘 끼워놓고 왔다.

 

하산하는 등산객들이 인사한다.

잠깐의 인사에  어~탤런트 정명환씨다!!!

 

흥국사

 

흥국사옆 무슨나무?

지나간 세월이 몇년일까?

 

 

 

 

 

 

 정상에서 본 능선

 

정상에서 본 의암호와 춘천시내

 

 

 

 

 

삼악산 정상(용화봉)

 

 

 

 

 

 

 

 

 

 

하산시 유난히 가파르다. 거의 기어내려옴.

 

 

상원사

 

 

의암댐매표소에서 하산시 만난분들이 예약한 식당차 얻어타고 강촌까지 가다.

 

 

 옛날 강촌역

 

 

 

여기에↑ 앉아있으면 탈 사람없는줄 알고 버스가 그냥 지나친단다.

그래서 목을 쑥 빼고 only 서서 기다렸다.

5시30분에 고양행 버스 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