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산 (포천)
2015년04월26일(일요일)
의정부터미널앞정류장->138-5번버스->금주리정류장-> 금륭사->금주산->금주산(희망봉)->새내기고개?-> 금주2리->금주저수지
↓된장 샀습니다. 만원어치
진달래 꽃길에 기분 좋습니다.
진달래와
싱그러운 연초록빛 새싹들이
금주산의 산길을 한껏 기쁘게 해 줬어요^^
↑ 처음 보는 하얀 진달래 보고 들떠 좋아했어요.
흔하지 않고 귀한 꽃 본 것 맞지요? ^^
관모봉까지 가려다
너무 멀리 보이고, 시간도 그렇고
금주2리로 하산합니다.
하산하면서
관모봉쪽으로 눈길이 계속 갔습니다.
조금 아쉽지만 관모봉은 다음에~~^^
몇몇 산악회 리본 의지하며 내려왔지만~
끝쪽에서 약간 헤맸어요. 등로가 제대로...없습니다.
금주저수지가 멀리 보이니
걱정없이 아래쪽으로 하산~
위↑ 두릅 ,,,,
사진찍고 바로 땄습니다^^
두릅이 많이 보였지만 벌써 다 따갔네요.
산에서 내려오니 위↑ 전원주택이 있었어요.
여기 사시는 아주머니께 버스시간 물었습니다.
마침 두 부부가 포천시내 가신다고 하네요.
같이 가자며....호호호
그래서 편하게 나왔습니다.
두분 정말 감사합니다~~^^*
금주저수지 지나오면서
창문밖으로 사진 찍으니 속도를 줄여주시네요.^^
아저씨는 백두대간을 비롯 정맥, 지맥등
전국의 산을 많이 다니셨다고 합니다.
포천의 여러산 알려주셨구요.
의정부터미널앞정류장->138-5번버스->금주리정류장-> 금륭사->금주산->금주산(희망봉)-> 새내기고개?->금주2리-> 금주저수지
*금주2리이정표에서 금주2리로 하산했는데
위 지도의 새내기고개?에서 하산한 것이 맞을까요? 잘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