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이야기
새해맞이 템플스테이
흰구름 꽃구름
2016. 1. 4. 23:35
2015년12월31일(목)~2016년01월01일(금)
1박2일 새해맞이 템플스테이
처음 체험하는 사찰 템플스테이
호기심, 기대, 설레는 마음으로~
초등학생들이 10명이나 된다고 하니
소란스럽지 않을까 약간 염려했지만
오히려 아이들 덕분에 더 즐거웠어요.
대한민국만세 삼둥이처럼
어린아이들도 하는 템플스테이^^
가족 참석자가 많았고,
친구와 ~사촌과~ 온 여대생들
직장생활에 지쳐 힐링하러왔다는 아가씨
창원에서 서울 면접왔다가 참석했다는 아가씨
윷놀이 짱이었던 점순여사님
홀로 온 남자 어른들
특히 3박4일 여행중
1박2일을 할애한 일본아저씨
등등 40여명이 시작!
촘촘히 짜여진 프로그램대로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방배정, 안내영상시청,스님과 단체사진촬영,
스님의 꼼꼼한 사찰소개, 각자 자기소개
108배및 단주만들기
윷놀이,연꽃만들기 탑돌이
새해발원문쓰기
새벽타종식, 새벽예불
해돋이보기, 다도체험
이중에 특히 108배가 으뜸!!!
종교는 무교이지만
"행복을 찾는 108배" 기도문 들으며
반성하며 다짐하며
따라하니
마음도 몸도 개운하고 좋았어요.
2015년 마감과 2016년도 시작을
좋은곳에서 의미있게 보내 뿌듯했습니다.
* 새해맞이라 템플이라 이런저런 체험이 많다고 함.
명상위주의 템플을 원한다면 ~조용한 템플스테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