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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마을 <분천역>

흰구름 꽃구름 2019. 9. 2. 23:13

 

2019-09-01 일요일


경상북도 봉화군 소천면 분천길 49


분천역은

하루 10명 이하가 승하차하는 간이역으로 낙동강과 낙동정맥으로 인해 접근이 불리하고 농업이 유일한 산업인 지역이었다. 하지만 20134월 백두대간 협곡열차가 운행되기 시작 한 후 일평균 1,000명 이상이 찾고 있는 기차여행 명소로 거듭나게 되었다. 또한 분천역 주변에 먹거리 장터가 조성되는 등 상권이 활성화되는 효과를 불러왔다.

 

    

백두대간 협곡열차는 분천철암간 4개 구간 27.7km를 시속 30km로 달리는 초저속 열차로 운행시간은 1시간 10분이다. 개방형 관광열차인 백두대간 협곡열차를 타고 수려한 백두대간의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협곡열차구간의 다양한 트레킹 코스(양원승부비경길, 체르마트길, 낙동정맥트레일)는 도시민들에게 때 묻지 않은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또 다른 매력을 제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