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05월03일(일요일)
비소식이 있었지만 ,,,토요일에 점 찍어놓은 연천 군자산둘레길로 출발~~^^
안내판앞 망곡공원주차장에 주차합니다.
전망대에서 본
작지만 깔끔한 연천읍내 전경~~
어~~도로에 횡단보도가 없어 무단횡단 합니다.
↑ 여기부터 군자산둘레길 시작인가 봅니다.
걸으면서 처음으로 만난 두 분~
산나물 채취중이라고 하네요.
여기↑ 샘고개 갈림길에서 산길로 가자고 했지만,,,
남편의 강력한 주장으로 잣나무골까지 갔다왔지요.
그 많던 이정표도 없고, 임도인데다가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군부대 출입통제 안내판이 있었어요.
맞는 길인지 확신도 없고, 미리 찍어간 지도보니 은근히 긴 코스라...ㅠ 되돌아왔습니다.
곳곳에 정겨운↑ 이정표가 많아
헤메는 일은 없습니다.
다만, 아직 완성되지 않는 곳이 있었지만....
자전거 바퀴와 고무배관과 스텐공기그릇으로 만들어놨네요.
산에서 내려오는 물 끌어와 물레방아처럼 계속 돌아갑니다.
만든 분의 수고와 정성이 보여여~~
내려와서 보니 위의 작품들을 아래↓ 분이 만드셨다고 합니다.
아이디어가 좋으세요^^
연천맛집 검색했을때 많이 나왔던 "망향비빔국수"입니다.
(본점: 연천군 청산면 궁평리 231-2)
열쇠부대 신병교육대대 정문 앞에 있었어요.
큰 기대없이 찾았지요.
배고파서 더 맛있었나 모르겠지만
이제까지 먹어 본 비빔국수 중 최고입니다^^
이제 알고보니...
망향비빔국수집이 여기저기 많았네요.
일산에도 있었구요.ㅎㅎ
출처: 꿀벌님의 "산길따라 걷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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