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09월22일 (목) 충무아트센터 오후8시
충무아트센터는 5년전
뮤지컬 미스사이공 이후 오랜만이다.
창작뮤지컬 "그날들"
김광석의 많은 노래를 편곡해 사용했고
청와대 경호실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다.
좋은 노래 아는노래를
많이 들을 수 있겠다며 재미있기를 기대했지만
내용이 부실?했고 지루했다.
김광석 노래는 역시 조용한 분위기에서
읊조리듯 부르는 노래가 듣기도 좋은 것 같은데
뮤지컬식 편곡과 웅장함이 오히려 ...
마지막 무대인사때 1층은 모두 일어나
열광하는걸 보니 재미있었나...궁금?
3층에서 소극적인 관람이라 그런가...ㅋ
그럭저럭 보고 온 뮤지컬 "그날들"이다.
VIP석 | KT 25% | 130,000원 | 97,500원 |
R석 | KT 25% | 110,000원 | 82,500원 |
S석 | KT 40% | 80,000원 | 48,000원 |
A석 | KT 40% | 50,000원 |
30,000원 |
『1992년, 청와대 경호실. ‘그날’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청와대 경호원이 된 ‘정학’은 자신과는 다른, 자유분방한 동기 ‘무영’을 만난다.
신입 경호원 중 최고의 인재로 꼽히던 ‘정학’과 ‘무영’은 때론 라이벌이자 친구로 우정을 쌓아간다.
한중 수교를 앞두고 그들에게 내려진 첫 임무는 신분을 알 수 없는 ‘그녀’를 보호하는 일.
그런데 갑자기 ‘그녀’가 사라졌다. ‘무영’과 함께.
2012년, ‘그날’의 흔적을 발견하게 되었다.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행사가 한창인 청와대. 경호부장이 된 ‘정학’에게 전해진 다급한 소식.
대통령의 딸 ‘하나’와 수행 경호원 ‘대식’이 사라졌다. 마치 20년 전, ‘그날’처럼.
그들의 행방을 쫓는 ‘정학’ 앞에, 사라졌던 ‘무영’과 ‘그녀’의 흔적들이 하나 둘씩 발견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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