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01월13일(일요일)
오봉산 석굴암
우이령길은 지난 40년간 출입이 통제되었던 지역으로 서울에서는 보기 드물게 자연 생태계 보전이 우수한 지역입니다. 우이령 개방에 관하여 많은 이해관계자들의 토론과정을 거쳤으며, 우이령길이 생태탐방로로 재탄생하여 제한된 인원(일일 1,000명)에 한하여 탐방을 허용하게 되었습니다. 우이령길의 우수한 자연 생태계가 잘 보전될 수 있도록 부득이하게 탐방인원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일명 소귀고개로 알려진 우이령길은 한국전쟁이전에는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와 서울의 우이동 일대를 연결하는 소로였으나, 한국전쟁 당시 미국 공병대가 작전 도로로 개설하여 차량통행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우이령길은 한북정맥의 끝자락에 있는 고개마루로 북한산과 도봉산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양주시와 서울시 생물권을 연결하는 생태통로입니다. .
둘레길 13개구간 중 우이령길 구간만 사전예약을 해야 탐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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