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이야기

대만(臺灣타이완)여행-첫째날

흰구름 꽃구름 2016. 10. 24. 23:19




 

 

2016년10월21일(금)~23일(일)

2박2일 짧은 대만여행


 

☞ 첫째날-->스펀 천등날리기-> 지우펀-> 101타워-> 중정기념당-> 용산사-> 화시지에야시장-> 서문정거리

☞ 둘째날-->야류해양공원->고궁박물관









1918년 일본 광업 회사가 석탄 운송을 위해 스펀역을 건설하였으나 지금은 타이완 정부에서 회수하여 운영하고 있다. 스펀 역은 핑시선 중 제일 큰 역으로 1992년 탄광업이 몰락하면서 현재는 관광 열차로 분위기를 바꿔 새롭게 운행하고 있다. 스펀 역을 지나는 철로와 스펀 옛 거리가 아주 근접해 있어 기차가 사람들 옆으로 아슬아슬하게 스쳐 지나가는 모습이 여행자들에게는 매우 특이한 풍경으로 다가온다.


스펀의 천등날리기

타이완의 천등은 오각형의 면을 4개 이어 붙인 모양이며, 하단 지름이 90cm, 상단 지름이 120cm가 넘는 큰 크기이지만 매우 안정된 모습을 하고 있다. 천등의 살은 대나무로 만들며 열기구 원리를 이용하여 띄우는 것이다. 아래층 지지대 중간에 기름을 바른 12장의 금종이에 불을 붙이고 지면에 가까이 하면 몇 초간 불이 타다가 천등이 하늘로 떠오른다. 천등은 약 1,000m 높이에 다다르면 완전히 타 버린다.

정월 대보름 행사로 타이완 사람들은 천등(天燈, 톈덩)을 하늘로 띄우며 복을 비는 행사를 한다





 

 





 


 

 

 






 

 

 


 

 

 


 

 

 


 






 

 

 

 

  



 







 

 

 

 


 

 

 

 


 

 

 

 


 

 

 

 


 

 

 

 


 

 

 

 


 

 

 

 


 

 

 

 


 

 

 

 


 

 

 





 



지우펀(九份)은  
타이완 북부 신베이 시에 있는 마을이다. 중국의 리장(Lìjiāng)고성과 매우 비슷하며, 이 마을의 모든 거리는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과거에 아홉 집밖에 없던 외진 산골 마을에는 항상 아홉 집 것을 함께 구입해 아홉개로 나눴다고 해서 '九份'이라는 이름이 되었다고 한다.
그 후 청나라 시대에 금광으로 유명해져 이 도시가 유명해졌고, 인구가 많아지게 되었다. 이 마을에는 아메이차로우, 비정성시라는 찻집이 있다. 특히, 아메이차로우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길의 모델이기도 하다. 또한 이 마을은 비정성시, 온에어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타이베이 국제 금융 빌딩’이라는 정식 명칭보다는 ‘타이베이 101 빌딩’이라는

이름으로 더 알려져 있는 이곳은 항상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타이베이의 랜드마크이다. 한때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었던 이 건물의 높이는 508m에 이르며 지상 101층, 지하 5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1분당 1,010m의 속도를 자랑하는 엘리베이터는 기네스 세계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마치 하늘로 뻗은 대나무 위에 꽃잎이 겹겹이 피어난 것처럼 보이는 이 빌딩은 8층씩 총 8개의 마디로 구분되어 있다. 이는 타이완 사람들이 숫자 ‘8’을 길한 숫자로 여겨서 매우 좋아하기 때문이다.

 


 

 

 

 


 

 

 

 


 

 

 

 


 

 

 

 


 

 

 

 


 

 

 

 


 

 

 

 


 

 

 

 


 

 

 

 


 

 

 

 


 

 

 

 


 

 

 

 


 

 

 


 

 

 


 

 

 


 

 

 


 

 

 


 

 

 


 

 

 

 


 

 

 

 


 

 







 



 

 

  


 

  









 

 



중정기념당은

타이완과 해외 각지의 화교들이 자금을 기부해 타이베이 시[臺北市]에 세웠다.

대형 중국식 기념관으로 외관이 웅장하고 수려하다. 1975년 6월 건립계획을 세우고 이듬해 10월 31일 공사에 착수했다.

기념당 건립 부지의 총면적은 25만㎡로, 규모가 매우 크다. 중정기념당은 2층으로 되어 있다.

상층은 본관으로 높이 70m, 평면적 40㎡인데 뒤쪽 중앙에 자리잡은 장제스(장개석)의 좌상이 참배객을 내려다보고 있다.

하층은 전시 센터로 진열관과 영화상영관이 들어서 있다. 기념관을 둘러싼 중정기념공원에는 오색이 서로 어울려 매우 화려하고 조경 풍치림의아취가 가득해 타이베이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승지이다.



최근 ‘타이완 민주 기념관(台灣民主紀念館, 타이완 민주 지녠관)’이라고 이름을 바꾼 국립 중정 기념당은

타이완 초대 총통인 장제스(蔣介石)를 기념하기 위해 1980년에 지어진 건물이다. 고대 중국의 왕릉과 비슷한 규모로 설계되었다. 정면에 있는 높이 76m의 거대한 대리석 건물인 기념당은 남색과 흰색을 주요 색조로 하고 천장은 하늘을 향해 둥근 형태를 띠며, 89개의 계단을 오르면 기념당 2층으로 도착한다. 그곳에는 높이 6.3m, 25톤 무게의 장제스(장개석) 총통 동상이 중국 대륙을 향해 앉아 있어 타이완의 역사적 의미를 생각해 보게 한다. 내부 전시실에는 장제스(장개석) 총통이 생전에 사용했던 물품과 사진 등 그의 생애를 짐작할 수 있는 유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그중에는 우리나라 박정희 대통령과 교류했던 자료들도 있어 한국과 타이완이 과거엔 매우 가까운 관계였음을 보여 준다.

기념관 주위로 정자, 연못이 있으며 우아한 정문 양측에는 국립 극장(國家戲劇院, 궈자 시쥐위안)과 콘서트홀(國家音樂廳, 궈자 인웨팅) 건물이 있다. 두 건물 사이에 있는 광장에서는 주말마다 축제가 열리고 있어 국립 중정 기념당을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대만민주기념당이라고도 한다. 타이완의 초대총통 장제스를 기념하기 위하여 1980년에 설립하였다장총통의 본명인 '중정(中正)'에서 건물 이름을 따왔다. 장제스89살까지 살았던 것에서 착안해 만든 89개의 계단을 오르면 기념당 2층에 높이 6.3m 규모의 장제스 청동상이 있다.



 

 

 

 


 

 

 

 


 

 

 

 


 

 

 

 


 

 

 

 


 

 

 

 


 

 

 

 


 

 

 

 


 

 

 

 


 

 

 

 


 

 

 




 


 

 

 

 


 





 

 

 


 

 

 

 


 

 

 

 


 

 

 

 


 

 

 

 


 

 

 

 


 

 

 

 


 

 

 

 


 

 

 

 


 

 

 

 


 

 

 

 


 

 

 

 


용산사는

타이베이 사원 중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유명하며 가장 전형적인 타이완 사원이다.

불교, 도교, 유교의 중요한 신을 함께 모시는 종합 사찰로 참배객의 향불이 끊이지 않는다. 네모난 뜰을 중심으로 건물이 둘러싸고 있는 구조가 3번 반복되는 3진 사합원의 궁전식 건물로, 타이완 전통 사원 건축의 극치를 보여 준다. 벽면에는 생생한 그림이 그려져 있고 석조 역시 매우 정밀하며, 기둥과 처마의 경계 부분은 못을 쓰지 않는 전통 방식으로 되어 있다. 지붕의 사방에는 용, 봉황, 기린 등 상서로운 상징물이 조각되어 있으며 채색 기와로 마감되어 있다. 맨 처음 지어진 것은 1738년인데, 자연재해와 화재 등으로 여러 차례 파괴된 것을 1757년 새로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국가 2급 고적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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